구매 배경:

노트북으로는 Dell, HP, Asus, Samsung, LG를 쓰다가 SurfaceBook 1세대에 꽂혀서 미국에서 사 와서 쓰게 되면서 MS의 하드웨어 제품들을 쓰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MS 제품 중 가장 써보고 싶은 것은 Surface Studio 입니다. 무튼! 회사에서도 무슨바람이 불었는지, 기존 Samsung 외의 옵션으로 MS의 surface pro 7을 제공해 주기 시작하였고, 현재의 제 회사 컴은 서피스 프로입니다.

이 녀석이 태블릿 모드 등을 지원하여 기존에 쓰던 팬도 같이 쓰게 되어 좋았고, 무게 등도 다 좋았는데...
단점이... 바로 사진에 보이듯이, 포트가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옆에 보면 C 포트 하나고, USB 포트 딱 두 개, 그리고 그 아래는 충전을 하는 포트로 해서 총 3개가 끝이기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심플함을 좋아해서 그려려니 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닌 것을 회사도 아는지, 회사에서도 허브를 하나씩 주어 사용하게 했습니다.
당시에 받은 제품이 Basues 제품으로 내구성이나 그런 것은 불만이 없었습니다. 다만,,, 이게 미팅 때마다 회사 장비들 (HDMI, USB 장치물들, 등등..)을 다 때고 다시 붙이고 해야 되다 보니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었고 결국엔 hub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리뷰:
집에 Baseus 제품이 많다는 점에서 Baseus로 그냥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UGREEN이라는 업체도 상당히 괜찮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무튼 신제품으로 보이는 허브가 딱 있었고, 제가 원하는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아 이번 기회에 영접을 했습니다.
가격은 29.99달러로 3만 초반입니다.

항상 느끼지만, 조금 찌그러진 상자는 전혀 문제가 없고, 해외서 온다는 점에서 이 정도 감안은 충분히 감안되는 사항이라, 저는 그냥 넘기고 뜯어봅니다.





보시다시피, 내부에는 또 다른 포장이 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요즘 이야기되고 있는 ESG 경영들 들어 보면,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였으면 어떨까 라는 오지라퍼 생각을 해봤습니다.

위에 보시다시피, 알리에서 오는 것은 급한 거 아니면 하나씩 그냥 사게 되었는데, 케이블류가 특히나 강점이고, 알리에서 유명 브랜드라 하면 Baseus라는 점에서 신용이 높아 케이블을 샀는데 꽤 많이 있습니다.
여기 나오진 않지만, 우선 방마다 있는 스마트 장비들이나 충전기들 (무선 충전기 등)에 모두 다 Basus로 세팅을 해놨더군요; 사무실, 자동차까지 포함하면 한 10개는 될 듯합니다.

영상 작업등으로 인하여 빠른 메모리 이동 등이 필수여서, 메인보드 구매할 때도 개인적으로 휴대폰 및 여러 장치물들이 c타입 단자를 필수적으로 보고 있는 편이라 컴 본체에서도 선을 하나로 모아 두고 본체 바꿀 때 이거 하나만 꽂으면 되게끔 하니 편할 거 같습니다. (뭐 나중에 하나씩 다 꽂아 두겠지만 ㅎㅎ, test에는 딱일 듯합니다.)
무튼 목적은 회사 미팅 및 다른 오피스로 갔을 때 사는 목적이다 보니 각종 포트에 있어서는 매우 만족합니다.
우선 회사 컴에 꽂아 보니 바로 점등이 되더군요. 이 점등은 on-off로 원할 때 끌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그냥 기판 자체에서 켜지게끔 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ㅎㅎ 어두울 때는 좀 신경 쓰일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예: 스크린 연결해서 영화 같은 거 볼 때)그 외에는 외형상 심플한 느낌이 강해서 좋더군요. 겉은 메탈 특유의 차가움이 좀 느껴지는 정도고.. 실사용으로 넘어가기 위해 많은 것을 꽂아 봅니다.


우선, 인터넷 측정 결과, 저희 집이 기가 라이트라 최대 500 mbps인데 평소랑 비슷하게 나오는 것이 광고한 것에 부합하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USB 3.0을 했는데, 집에 있는 오래된 외장하드 연결하니, 속도가 거의 100Mb/s로 유지되기에정상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3.1이면 훨씬 더 좋았을 것 같지만도 회사서 특수 프로그램 설치 대용량 파일 아닌 이상에야 딱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바로 , TF 슬롯이랑 SD 슬롯입니다.
목적은 회사 컴이었으나, 현재 개인 노트북에서는 필수인 것이 바로 이 두 슬롯이었는데요.
제 삼성 노트북 sd 리더기 조그마한 것으로 읽어왔지만, usb라는 점에서 포트 부족 현상이 동일하게 있었는데, 이것을 통해서 마우스 및 외장 하드들로 다 넣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행을 보통 10일 정도는 가는 것도 그렇지만, 다닐 때 드론, 액션캠, 카메라 등을 들고 다니다 보니 필연적으로 컴퓨터를 들고 가서 정리를 하는데, 정말 유용하게 쓰일 것 같더군요.

위에는 HDMI에 꽂은 상태의 바탕화면으로, HDMI에 있어서도 정상적으로 표출이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집 모니터가 QHD라는 점에서 4K 지원 사항은 확인을 못했으나,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마지막 포트는 바로 PD고속 충전 port인데 솔직히 말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여기 있었습니다.
우선 저는 여기에 핸드폰 연결하면 바로 충전 및 파일 이동이 가능할 줄 알았는데.. 웬걸 인식은 하는 것 같은데 충전이고 뭐고 하나도 안됩니다. 그래서 사용 설명서를 유심히 읽어 보고 알게 된 사실은 바로, 고속 충전 포트라는 점.. ㅠㅠ (허브의 usb 포트에선 다 됩니다 ㅎㅎ)
요즘 pd 충전으로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하는 것들이 많다 보니, 노트북 등의 사양에서 무겁게 느껴지는 부분인 충전기를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우선 위와 같이 2가지 세팅을 해봤습니다. 충전기 공간도 크고 노트북을 위한 전용 충전기를 들고 다녀야 되는 게 싫었는데, 바 세우스에서 산 2pd 충전+ 1usb 충전기 (65W) 짜리로 연결해보니, 충전이 잘되더군요. (선은 100gb 전송 가능 바세우스 케이블)
그리고 다음 연결 테스트한 것은 바로 해당 아이템은 구매 당시 바 세우스에서는 딱히 끌리는 것이 없어 또 다른 알리의 보배인 로모스라는 곳으로 구매했고 매우 만족하고 있는 보조배터리입니다.
바로 연결해 보니, 충전이 되는 듯한데, 출력 자체가 낮아서 거의 현상 유지 정도로 만족해야 되더군요..
결국엔 보조배터리로 충전하려면 그만한 출력을 할 수 있는 것을 또 사야 되는 상황이라, 현재 쓰고 있는 보배 5개 정도 중에 2개가 맛이 갈려고 해서, 조만간 큰 녀석으로 질러야겠습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다음 버전이 기대되는 녀석이긴 합니다.
가격 측면에서 알 리치 고는?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인지도 등에서 국내에서도 알아주는 편이라 감안할 수준인 것 같습니다.
(2022년도 기준) 국내 11in 1이 7만 원 후반 대, 7in 1이 택시 포함 3만 원 초반 등인 것을 보면 포트 수당 가격으로 치면, 국내보다 조금 저렴한 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A/S가 해외 직구임에도 매우 좋은 편으로, 일전에 케이블 불량으로 테스트한 것들을 영상을 보내니 바로 새로운 것으로 보내줍니다. (0.01불로 가격 다운시켜서-택배 추적 가능하게) 그래서 A/S 측면도 매우 좋은 편이라고 봅니다.
다음 후속작으로는
1) 케이블이 본체에 숨겨지는 녀석이면 좋을 듯하고, (일체형이라고 해야 될까요? ㅎㅎ)
2) pd slot이 핸드폰 충전 등을 을 지원하면 좋을 듯합니다.
3) USB 3.1 지원
5일 배송이니, 케이블 포함해서 5일 배송 쿠폰 사용하셔서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5일 배송 확인 링크: https://s.click.aliexpress.com/e/_9IXp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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